쿠쿠 인덕션 조리용기 인식불량 메인보드 수리비용,

잘 사용하던 쿠쿠 인덕션이 “조리용기가 중앙게 잘 놓여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라는 음성과 작동이 되지 않아서 고민 이세요? 저와 똑 같은 증상이시면 이 글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조리용기가 중앙에…”라는 음성메시지는 조리용기 인식불량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인덕션용 조리기구인데도 조리용기를 인식못하면 거의 고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음식물등의 오염물을 제거 하면 된다는 말은 들어 보았으나 제 경우를 보면 이런 현상으로 2번의 고장과 수리를 진행 하였습니다.

처음 고장이 발생 했을 때는 6만원 미만의 수리비용이 나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영수증을 보관하지 있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인덕션은 Amway에서 구매한 쿠쿠인덕션입니다. 1구용 2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대 각각 1번씩 같은 증상으로 수리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두번 다 메인보드 전체 교체였구요. 방문수리 정책인지 한부분에 이상이 있으면 메인보드를 싹다 교체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차후 다른곳이 고장날 확률은 낮아 지겠지만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는 것… 인터넷에서 다른 분들 사례를 검색해보면 제 경우는 1구용 인덕션이어서 그런지 쿠쿠의 A/S 비용 정책인지 저렴한편에 속하더군요.

자가 수리가 가능하면 필요부품을 구하면 몇백원에 해결하시는 분들이 부럽더군요. 3번째 고장났을때는 고객센터에 직접 가지고 가서 수리를 의뢰 했습니다. 수리비용은 69,000원 혹시 몰라 이번엔는 교체전의 메인보드를 받아 왔습니다.

가전기기 정보를 주로 다루시는 어느 유튜버분께서 추천하시는 인덕션이 있는데 독인제품의 ‘아에게’라는 브랜드 제품이 있더라고요. 다음 번에 고장나면 아에게 제품으로 갈아타 볼까 합니다. 인덕션이 가스레인지에 비해 사용도 편리하고 유해물질도 나오지 않아 건강에 좋은데 전기요금이나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3구나 5구용 인덕션은 수리비용이 더 높다고 하더군요.

옛날 동네에 있는 ‘전파사’라고 하는 동네 수리점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