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MLB 월드투어 개막전 LA vs SD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라니…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 이전부터 있었던 월드투어 라고는 하지만 막상 한국에서 유명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다.

타티스주니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티스주니어

걸그룹 ‘에스파’가 경기전 행사로 공연을 했다. 무려 2곡, 시구자로 박찬호 선수가 나와 시구를 하고 그 볼을 후배인 센디에고의 김하성이 받았다. 생각지 않은 감동.

박찬호 전메이저리거의 시구
에스파의 공연
걸그룹 ‘에스파’의 공연
에스파 경기전 공연


이날 박찬호는 다저스와 파드리스 유니폼이 반반으로 조합된 상의를 입고 시구를 펼쳤다.공을 던지자 환호하는 관객들. 이날 관객들도 적지 않은 감동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선수소개와 등장

이날 경기는 5-2로 LA다저스가 승리를 가져 갔지만 경기 결과보다 LA 다저스의 오타니와 센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의 활약상에 더 관심이 갔다.
본 시즌이 시작 되었지만 아직도 시범경기를 보는것 같은 느낌. 우리나라에도 MLB기준에 부합한 돔구장이 하나라도 있음에 감사했다.

김하성 선수 글래스나우의 대결

타티스 주니어와 마차도등 정상급 선수들이 눈에띄는 확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등장 만으로도 매우 신기 했다.

올해 부터 룰이 더 엄격해 졌는지 투구시간을 오버해서 진루하는 풍경도 보였다. 남은 경기도 좋은 볼거리를 기대한다.

마차도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