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 팬은 아니지만 우연히 보게된 히든싱어7 송가인편의 우승자 박성온군의 왕중왕전의 영상을 1주일에 몇번식 찾아봅니다.
왜 그런지 원곡을 부른 송가인씨의 노래보다 더한 감동이 있는건 왜일까요?
송가인을 1표차로 이기고 우승하다
놀랍게게도 히든싱어7 우승자는 송가인씨가 아니고 초등학교 남학생 박성온군이 차지했습니다. 1표차이라지만 너무나도 훌륭한 재능은 보면서도 믿기지 않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그가 가진 재능은 놀라운 감동을 줍니다.
사실 서울의달이라는 노래도 송가인씨를 통해 알게 된것이 아니라 히든싱어 박성온군의 왕중왕전 영상에서 였습니다.
박성온군의 그의 재능과 탁월한 선곡 서울의 달은 가사도 뭔가 모를 뭉클한 감동이 있는데 이것이 모두 어울어져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눈물까지 글썽이는 임창정
히든싱어의 볼거리 중의 하나는 패널들의 리액션입니다. 여기서 임창정은 방송을 위한 리액션이 아닌 정말 감동과 놀라움의 반응을 보여 줍니다. 시청자입장에서 보기에도 꾸며졌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기꺼이 기립하며 박수를 치는 임창정,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주네요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감상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서울의 달 가사
서울살이 타향살이 고달픈 날에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조물조물 무쳐주신 나물반찬에
된장찌개 먹고 싶구나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보고 싶은 내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서울살이 타향살이 외로운 날에
울 엄마가 보고 싶구나
차 창가에 부딪치는 달빛을 보며
엄마소원 빌어도 본다
겁도 없이 떠나온 머나먼 길에
남쪽바다 내 고향 눈에 밟힌다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언젠가 서울에 가서 성공을 해서
돌아온다 약속했는데
손 편지 한 장 갖고는 너무 모자란
내인생의 일기를 쓴다
서울의 달 바라보면서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