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에서 PIN번호를 우편으로 보냈다는 메일을 받은지 14일 만에 핀번호 우편이 도착 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승인을 받은지 6개월 정도 만에 받은것이라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한다고 시간 많이 보내다
워드프레스로 개인블로그를 구축 하겠다고 많은 시간을 들여 발버둥 쳐보다가 결국 현실을 인정하고 서브도메인에 티스토리를 붙여 글을 쓰기 시작하고 두달을 조금 넘기고 10달러를 달성해서 핀번호 우편수령까지 마쳤습니다.
역시 티스토리가 반응은 빨리 오긴 합니다. 아마 티스토리를 계속 붙들고 있었다면 아직 핀번호도 받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쌓아놓은 글이 많았다면 승인과 동시에 많은 글들에 광고가 동시에 붙어서 10달러가 빨리 채워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승인을 빨리 받는 것이 꼭 좋지만은 않다고 하는가 봅니다. 글 10개를 채우기전에 승인을 받아서 안심이 되고 기분은 잠시 좋았지만 핀번호 우편 발송조건인 10달러를 채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승인받자마자 하루에 몇달러씩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보면 참 대단해 보입니다.
그렇게 벗어나려 했던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하자 마자 비록 잔돈이라 할지라도 바로 수익이 쌓이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도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어서 부담만 가지고 있다가 현재는 개인 일기장이 되어가고 있네요.^^ 그래도 수익만을 위해 천편일률적인 글들에 일조하는 것보다 재미는 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하신다면 티스토리로 시작을 권장합니다.
애드센스 PIN번호 입력하기
핀번호 입력하는 것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우편물을 개봉하면 나오는 여섯자리숫자를 핀번호 입력란에 입력하고 제출을 누르는 것만으로 완료 됩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화면 윗쪽에 표시되어 있던 빨간 경고 문구가 사라집니다. 처음엔 무시무시하게 보이는 경고문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덤덤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