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1화-4화 소감

넷플릭스 시리즈에 정치드라마 돌풍이 스트리밍 되기 시작했습니다. 정치적 성향없이 드라마적 요소에 충실하기를 바라며
시청을 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1. 오프닝

오프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이 떠오릅니다. 묵직하고 시리즈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요소로 채워져 있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네요.

2.몰입도

첫화부터 지루할 틈없이 긴박하게 흘러갑니다. 시리즈물 특성상 첫화를 보고 계속 시청할지, 이탈할지가 결정되리만큼 중요하기에 정성을 많이 들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첫화를 보고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3. 출연진

시리즈에 30년만에 등장이라고 하는데 배우 설경구님의 연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캐릭터의 분위기와도 잘 맞구요. 좀 올드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금새 사라졌습니다. 김희애님 무슨 역을 해도 캐릭터가 잘 스며듭니다. 역시 양자 대결구도에 밀리지 않게 탁월한 연기를 펼칩니다.

4. 연출적인 면

2화부분의 결정적인 장면은 브레이킹베드를 보신 분이라면 오마주된 장면이 떠오르실겁니다.하지만 너무나도 잘 차용하였고 연출적인 면에서도 박수를 보낼만큼 잘 구성되어 있고 시리즈를 몰입감에 시작을 알려서 감탄을 자아 냈습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말을 아끼겠습니다.

감상하기전 미리 알아보셨다면 충분히 만족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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